[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최은경. / 서예진 기자 yejin@
방송인 최은경. / 서예진 기자 yejin@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자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라는 루머에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SNS에 “나와 동명이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된 건지, 영문을 모르겠다. 나는 아니다. 여러 곳에서 전화가 걸려와서 놀랐다”고 남겼다. 그러면서 “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아니다. 우리 모두 조심하다. 모두 빠른 쾌유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에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0번째 확진지라는 글이 퍼졌다. 해당 글에는 15번째 확진자가 최은경의 형부이며, 최은경은 현재 자가 격리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발생했다. 현재 국내 감염증 확진자는 퇴원한 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3명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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