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방송 화면./사진제공=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방송 화면./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으로 온라인을 장악했다.

지난 5일 처음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평균 시청률 3.05%(닐슨 코리아), 최고 시청률 3.90%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방송 당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물론 박서진, 조항조 등 출연진 모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7인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의 첫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소름 돋는 무대의 향연으로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불꽃 튀는 첫 경연 무대 후 MC이덕화가 1차 경연 순위를 공개했다. ‘어매’를 부른 박서진이 1위를 차지했고 금잔디, 조정민이 6, 7위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과연 금잔디, 조정민이 2차 경연에서 반전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2회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다음주 2차 경연을 펼친다. 1차, 2차 경연의 점수를 합해 첫 번째 탈락자가 결정된다. 탈락자가 결정될 2차 경연 무대와 새로 합류할 트로트 가수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는 트로트 가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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