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쎄이(왼쪽), 래퍼 우원재./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가수 쎄이(왼쪽), 래퍼 우원재./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가수 쎄이(SAAY)가 래퍼 우원재와 만났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소속 여성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쎄이가 우원재가 피처링한 새 디지털 싱글 ‘겨울 탓’이 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겨울 탓’은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적적함과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다. 쎄이의 매력적인 음색과 우원재의 담담한 랩이 ‘차가운 겨울, 우리 스스로를 더 보살피고 그 어느 때보다 더 따뜻하게 서로를 안아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백예린, 팬시차일드 등 유수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적이 있는 호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쎄이는 “2년 전 겨울 이 곡을 쓸 당시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다”며 “오랫동안 날 괴롭혔던 아픈 상황들의 원인을 나 자신이 아닌 겨울 탓으로 돌려 스스로부터 숨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곡을 하나씩, 하나씩 완성해왔다. 50번이 넘는 수정 녹음과 편곡 과정을 거치며 성장통 같은 아픔을 준 곡이라 발매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며 “이제 아픈 기억들도 노래와 함께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쎄이는 2017년 싱글 ‘서클(Circle)’로 데뷔했다. 크러쉬, 펀치넬로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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