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임사랑./ 사진제공=후시크리에이티브
배우 임사랑./ 사진제공=후시크리에이티브
발레리나 출신 배우 김사랑이 후시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명을 임사랑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임사랑은 2017년 미스코리아 미(美)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해 수지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독립단편영화 ‘COLD GOLD’, ‘연기수업’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후시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준비된 신인 임사랑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배우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리는 것은 물론, 새 출발을 시작한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앞으로 신인다운 열정과 노력, 패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사랑은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는 후시크리에이티브 식구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시크리에이티브에는 배우 윤균상, 오나라가 소속돼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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