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세븐틴. /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일본 돔 투어 3회 공연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의 일본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2회와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회 추가 공연 개최를 공지했다.

2018년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세븐틴은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2020년 5월 ‘도쿄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의 첫 돔 투어를 확정했다. 일반 예매를 시작하기 전임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3회 공연을 더 열기로 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본의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돔 투어로 약 35만 명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 투어 콘서트로 총 33만 명의 관객의 호응을 얻은 세븐틴이 이번 돔 투어를 통해서는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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