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SF9.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음악 방송에서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굿 가이(Good Guy)’ 활동을 마무리한다.

SF9은 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4주간의 활동을 끝낸다. 이들은 지난달 7일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을 발표한 후 ‘굿 가이’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났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 전작의 일주일 판매량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음반 랭킹 일간 1위는 물론 주간차트에도 정상에 올랐다. ‘굿 가이’ 음원도 자체 최고 성적으로 실시간 차트에 머무르며 달라진 분위기를 보였다.

기세를 몰아 SF9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다음날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방송 정상까지 올랐다. SF9은 활동 마지막 주까지도 트로피를 더하며 최초·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활동을 마친다.

SF9은 음반 성적에 이어 인기 예능에 줄줄이 출연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진캐주얼브랜드 재계약과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