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MC를 맡은 배우 김석훈(왼쪽)과 SBS 김민형 아나운서. /사진제공=SBS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MC를 맡은 배우 김석훈(왼쪽)과 SBS 김민형 아나운서. /사진제공=SBS
SBS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진행을 맡은 박선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확정됐다. 다음 주부터는 기존 MC인 배우 김석훈와 김민형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한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뉴스 속의 화제와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사실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SBS 김민형 아나운서. /사진제공=SBS
SBS 김민형 아나운서. /사진제공=SBS
김민형 아나운서를 발탁한 이유에 관해 제작진은 “‘궁금한 이야기 Y’의 스토리텔러에게는 시사 이슈의 취재부터 휴먼 다큐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필요했다”면서 “김민형 아나운서는 ‘SBS 8 뉴스’를 진행하며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어 스토리텔러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SBS 8시 뉴스’의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김석훈과 김민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내달 7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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