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9번째 작품이 국내에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제목을 정하고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는 5월 20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의 부제 ‘더 얼티메이트’는 ‘최강의, 궁극의’라는 뜻으로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란 의미를 담았다. 전세계 흥행 수익 50억 달러를 넘긴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1년 첫번째 작품을 시작으로 9번째 영화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전체 시리즈를 책임지고 있는 빈 디젤을 필두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 여성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 존 시나가 출연을 확정해 일찌감치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월 1일 오전 5시,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리즈 사상 최초로 ‘분노의 질주’ 콘서트 이벤트 ‘The Road To F9’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된다. 4분 분량의 예고편에는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시퀀스와 베일에 싸여 있던 스토리들이 담긴다. 이번 콘서트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해외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그리고 헬렌 미렌 등이 출연하는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분노의 질주’ 시리즈 대표 감독인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국내에서 오는 5월 20일, 북미에서는 오는 5월 22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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