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시연 / 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의 시연 / 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 멤버 시연의 첫 솔로 ‘Paradise’가 방탄소년단의 ‘블랙스완(Black Swan)’에 이어 미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2위를 차지했다.

30일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매한 드림캐쳐 시연의 솔로 디지털 싱글 ‘Paradise’는 미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말 미국 5개 도시 투어 콘서트 ‘Invitation From The Nightmare City in USA’를 성황리 마무리 한 이후 거둔 성과로서, 드림캐쳐의 뚜렷한 상승세를 엿볼 수 있다는 반응이다.

글로벌 슈퍼 스타로 꼽히는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을 물론 드림캐쳐의 첫 솔로 주자로서 거둔 쾌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 시연의 첫 솔로 도전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콘텐츠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연의 ‘Paradise’는 반복되는 현실에 억압받고,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 멜로디컬한 후렴구와 그 뒤에 이어져 나오는 신스 선율을 통해 곡의 주제를 포괄적으로 표현했다. 시연이 처음으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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