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사진제공=RSVP
그룹 온리원오브./ 사진제공=RSVP
‘현실남친돌’ 온리원오브가 계속된 의문의 상징으로 신곡 ‘도라 마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29일 0시 멤버 리에의 이미지를 끝으로 개인 티저를 모두 공개했다. 이제 오는 30일 낮 12시 unknown art pop 2.1 싱글 ‘dOra maar(도라 마르)’를 발매하고 새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3일 준지로 시작해 한 명씩 베일을 벗은 ‘도라 마르’ 티저 이미지는 한마디씩 조각된 메시지와 함께 호기심을 자극했다.

‘너는 검정색과 빨간색이야’‘다섯 번째 subject’‘솔직한 네 모습 그대로 원해 그 게 무엇이든’‘절대 지루하지 않을 거야 너가 무엇을 상상하든’‘너의 얼굴의 모든 시간’’너를 그리려 할 뿐인데 넌 왜 나를 집어 삼키려 해’‘내가 몰랐던 너의 모습까지’ 등 의문의 컴백 신호가 이어졌다.

온리원오브는 작은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면을 완성하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두 장의 미니앨범은 고퀄리티 음악과 함께 점, 선을 의미했고 ‘면’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unknown art pop 2.1을 내놓으며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온리원오브만의 스토리텔링이 이번 unknown art pop 2.1에서 어떻게 확장되는 지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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