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소주연, 김민재./ 사진제공=엘삭
배우 소주연, 김민재./ 사진제공=엘삭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또 다른 커플인 배우 소주연(윤아름 역), 김민재(박은탁 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윤아름과 박은탁의 러브라인에 시동이 걸렸기 때문. 윤아름에게 “나는 왜 아니에요?”“내가 그렇게 별로예요?”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 박은탁의 대사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제대로 시동이 걸렸다. 이어 데이트 신청까지 한 박은탁과 퇴근 시간만 기다리는 윤아름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둘의 사이를 의심하는 주변인들 때문에 걱정하는 윤아름과 앞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떠나지 않도록 표현하겠다며 고백하는 박은탁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특히 본인과의 약속이 취소된 뒤 안효섭(서우진 분)과 즐겁게 치킨을 먹는 윤아름을 본 박은탁은 질투 아닌 질투를 했다. 그는 “다른 사람과 치킨 먹지 말아요”라고 말하며 윤아름과의 러브라인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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