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 / 사진=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기안84 / 사진=MBC 방송화면
웹툰 작가 기안 84가 이말년, 김재한, 강민구 작가와 함께 신작 ‘회춘’에 대한 품평회로 폭소를 유발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4.5%로 높은 수치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방송에서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본업에 매진하는 기안84의 일상이 펼쳐졌다. 특히 엄격함과 온화함을 오가는 대표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안84는 이말년, 김재한, 강민구 작가와 함께 신작 ‘회춘’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 초반 인상적인 아이디어와 그림체를 극찬하던 동료들은 디테일 평가에 들어가자 “컷마다 가르마가 달라”라고 말하는 등 준비했다는 듯이 독설을 뿜어내 기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웹툰 품평회가 끝나자 갑자기 기안84의 특정 신체 부위에 대한 토론이 펼쳐져 웃음 포인트를 자극했다. 강민구 작가의 선물인 도복을 입자 풀어진 옷깃 사이로 자꾸만 또 다른 눈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를 본 동료들은 “원래 작았어?”라며 유난히 더 관심을 드러내 예기치 못한 폭소를 유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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