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타임라인] 정일우 “더 나이 들기 전에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
[타임라인] 정일우 “더 나이 들기 전에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
정일우 “더 나이 들기 전에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
– 27일 서울 신사동 청담CGV에서 열린 tvN 제작발표회에서 정일우가 한 말. 정일우는 에서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순수한 식품회사 외동아들 차치수 역을 맡았다. MBC 이후 오랜만에 고등학생 역을 맡게 된 정일우는 “그 동안은 일부러 윤호 같은 캐릭터를 피했고, 다시 고등학생 역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그래도 더 나이 들기 전에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캐릭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표민수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했고, 아직까지 정형화된 꽃미남 캐릭터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역할이 욕심났다고.
[타임라인] 정일우 “더 나이 들기 전에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
[타임라인] 정일우 “더 나이 들기 전에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
이청아: “때는 소극적이었고, 지금은 적극적이다. 속도 훨씬 시원하다”
– 27일 서울 신사동 청담CGV에서 열린 tvN 제작발표회에서 이청아가 한 말. 이청아는 에서 늘 좌충우돌이지만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여대생이자 체육 교생선생님 양은비 역을 맡았다. 양은비는 고등학생인 차치수와 라면가게의 셰프 최강혁(이기우)의 사랑을 받는다. 이청아는 학교가 배경이었고, 연하남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과 비교했을 때와의 차이점에 대해 “때는 소극적이었고, 지금은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속도 훨씬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에서는 고등학교 안에서 사랑과 미움을 다 받았다면, 에서는 연하에게 사랑받지만 생활고에 찌들면서 세상의 미움을 받는다는 차이가 있다고.
[타임라인] 정일우 “더 나이 들기 전에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
[타임라인] 정일우 “더 나이 들기 전에 고등학생 역할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
이기우: “평소에 좀 느슨하고 귀찮아하는 모습이 최강혁과 많이 닮았다”
– 27일 서울 신사동 청담CGV에서 열린 tvN 제작발표회에서 이기우가 한 말. 이기우는 에서 엉뚱하지만 따뜻한 매력을 가진 천재 셰프 최강혁 역을 맡았다. 최강혁은 라면을 요리할 때를 빼고 모든 것을 귀찮아하는 인물. 이기우는 극중 캐릭터인 최강혁과 공통점에 대해 “평소에 좀 느슨한 편이다. 일상에서 귀찮아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점이 최강혁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군대 제대 후 복귀작으로 를 선택한 이기우는 “군대에서 굳어있는 마음을 푸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다. 자유롭게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라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