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연 <스타 인생극장>, “스타의 ‘평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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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스타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을 선보인다. 가을 개편을 맞아 오는 11월 7일부터 방송되는 은 의 한 코너였던 ‘스타 인생극장’이 독립한 프로그램. 하지만 기존의 ‘스타 인생극장’이나 일반인이 출연한 과는 조금 다른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을 총괄하는 김학순 CP는 에 “스타들의 신변잡기를 다루기보다는 진지한 접근을 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스타의 ‘평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왜 이 사람이 스타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순 CP는 “이를 위해 평론가의 객관적인 평이나 캐릭터 분석도 인용할 것이며, 스타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 시절, 그리고 현재까지를 모두 망라해 논문의 각주로도 인용될 수 있을 정도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35분짜리로 방송되는 은 완성도를 위해 한 스타 당 준비 기간과 한 달여간의 촬영 기간을 거쳐, 한 주일 동안 방영할 예정. 김학순 CP는 “휴먼 다큐멘터리에 강한 PD들이 프로그램을 연출해 스타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도 다루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은 첫 주에 한류 스타 류시원으로 시작해, 둘째 주에는 부활의 김태원 편이 이어지며, 셋째 주에는 소녀시대를 다룬다. 넷째 주에는 배우 김갑수 편이, 다섯째 주에는 모델 장윤주가 다뤄질 예정이다. 11월 7일 첫 방송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7시 45분부터 매일 35분짜리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사진 제공. MBC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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