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박진영과 함께 <500만불의 사나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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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영화 에 출연한다. 민효린은 김익로 감독의 영화 에서 가수 박진영(영인 역)과 돈에 얽힌 사건에 휘말리는 여자 여자 미리 역을 연기한다. 민효린은 현재 영화 를 촬영하고 있으며, 11월 14일부터 의 촬영에 들어간다.

사진 제공. 스타폭스 미디어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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