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커플 결혼, 예식장 예약 마쳐
유지태-김효진 커플 결혼, 예식장 예약 마쳐
배우 유지태-김효진 커플의 결혼 준비가 구체화되고 있다. 오는 12월 2일 결혼을 약속한 유지태와 김효진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5년의 교제 끝에 결혼하는 유지태와 김효진은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조용히 식을 마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김효진의 드레스 등 결혼과 관련된 부분은 장소를 제외하고는 소속사에서도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연애 기간 동안에도 워낙 조용히 지내왔던 분들이라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유지태는 최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효진과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 유지태 공식홈페이지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