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1일, 오늘의 영화 <시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 />오늘의 서프라이즈
300회 SBS 저녁 6시 30분
아이를 키운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어르고 달래며 키우다보면, 또 금방 크는 게 아이들이기도 하다. 그동안의 가 아이 키우기의 어려움을 보여주었다면, 300회 특집을 맞은 오늘은 성장하는 아이를 지켜보는 기쁨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5년 4살 박이 울보공주였던 라예빈은 이제 울지 않고 동생을 잘 돌보며, 피하기만 하던 아빠에게 애교도 부리는 어엿한 초등학생이 돼 있다. 이 밖에 옷 입기를 거부하던 아이와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던 아이, 엄청난 욕설을 달고 살던 아이 등의 변한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렇듯 의 솔루션이 아이들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면, 이야말로 기쁘고 놀라운 일이다.
2011년 10월 11일, 오늘의 영화 <시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 />오늘의 영화
OCN 저녁 7시 50분
“나는 항상 애플과 연결돼 있을 겁니다. 내 인생의 실과 애플의 실이 태피스트리처럼 서로 엮여 있기를 바랍니다.” 1985년 2월, 스티브 잡스는 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아이폰을 통해 잡스의 사망을 추모했고, 지난 5일 공개된 아이폰 4s는 그의 유작이라는 이유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잡스와 애플의 인연을 이쯤에서 되짚어 보는 건 어떨까. 1971년 잡스(노아 와일)가 친구 워즈니악과 시작한 애플은 점점 규모가 커지고, 비슷한 시기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한 빌 게이츠(안소니 마이클 홀)는 애플의 발전에 위기감을 느낀다. OCN에서 임의로 라는 제목을 달긴 했지만, 원제는 이다.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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