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MBC 의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26일 MBC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에는 이지아, 김재원, 한고은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와의 전화 통화에서 “남은 시간이 넉넉하진 않지만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첫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차봉선이라는 캐릭터 표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은 발랄하지만 심통 많은 여순경 차봉선(이지아)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 서재희(김재원)의 로맨스를 그리며, 빈틈없는 사업가 기질을 가진 박화영(한고은)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MBC , 의 김도우 작가와 MBC 고동선 감독이 만드는 작품으로 주목받기도. 드라마 제목인 은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 될 수 있고, 되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제목에 담은 것이다. 은 오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해 11월 초 MBC 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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