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정우성 어머니 역으로 <빠담빠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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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가 jTBC (이하 )에 출연한다. 나문희는 극중 양강칠(정우성)의 어머니 김미자 역을 맡아 겉으로는 쌀쌀맞고 욕 잘하는 투박한 아줌마이지만, 친구의 음모 때문에 복역을 하게 된 아들을 고향에서 기다리는 따뜻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나문희의 아들 양강칠 역을 맡은 정우성은 “언젠가 꼭 나문희 선생님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며 한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문희를 비롯해 정우성, 한지민, 김범 등이 출연하는 은 KBS 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제작하는 20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오는 12월 1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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