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밴드> 4회 걸쳐 16강전 방송.. 게이트 플라워즈-번하웃하우스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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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 총 4회에 걸쳐 16강을 치른다. 지난 20일 KBS 별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되었던 의 16강에서 신대철이 코치를 맡고 있는 게이트 플라워즈와 신해철이 코치를 맡고 있는 번아웃하우스가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게이트 플라워즈는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 부문에서 수상을 한 록밴드로, 수상 경력이 있는 팀이 에 출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던 팀이었다. 또한 패자부활전을 통해 16강에 올라온 번아웃하우스는 조별 경연에서 선보인 자작곡 ‘시계추’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번아웃하우스의 코치 신해철이 16강전이 펼쳐진 무대에서 “이 무대를 끝으로 번아웃 하우스와 코치-제자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언급한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노브레인이 코치를 맡은 펑크록밴드 아이씨사이다와 정원영이 코치를 맡은 시크가 이날 두 번째 대결을 펼친다. 16강전을 치른 밴드들은 각각 대결을 펼쳐 이겨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의 첫 번째 16강 대결은 27일 방송된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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