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바우터 하멜, 10월 2일 내한공연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바우터 하멜, 10월 2일 내한공연
노르웨이 포크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와 네덜란드의 팝 재즈 싱어 바우터 하멜이 같은 날 한 장소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와 바우터 하멜은 10월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미 여러 차례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는 2001년 데뷔 앨범 < Quiet Is The New Loud >를 발표한 이래 < Riot on an Empty Street >과 < Declaration of Dependence > 등의 앨범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Breezy’, ‘Don’t Ask’, ‘March, April, May’ 등의 팝 재즈 넘버들로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있는 바우터 하멜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9월 말 발매 예정인 새앨범 < Lohengrin >에 수록될 신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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