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8월 24일로 예정된 무상급식 주민투표 1인 홍보 활동. 박상원은 19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주민투표 꼭 참여!”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박상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 시장은 직접 피켓을 들고 투표 독려 활동을 벌여왔으나 17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시장의 팻말 홍보는 주민투표법상 공무원 중립의무를 위반할 소지가 있다”며 중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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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형제들 – 아바타 피켓팅’ 촬영 아니었을까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KBS <스파이 명월> 촬영을 거부해 방송 차질을 빚은 한예슬에 관한 성명 발표. 협회는 19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의 본질을 “고질적인 방송 제작환경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데 이어 “수 차례에 걸쳐 제작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끝내 외면하고 살인적인 촬영 일정을 강요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책임을 분명히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협회는 주연배우가 하루 이틀 촬영현장을 떠났다고 해서 곧바로 결방 사태가 벌어지는 현실이야말로 오늘날 우리의 제작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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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분물 드라마를 50분으로 줄여 제작 환경을 개선하는 법안을 위한 주민 투표가 있다면 저도 1인 홍보 활동을 하겠습니다.

MBC 노동조합, 총파업 결의. 18일 MBC 노조는 ‘임금단체협약 쟁취 및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77.6%로 파업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1883명의 91.8%인 1728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1341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노조는 회사와 협상 추이를 보며 총파업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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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하는 거, 무까끼하이!

오는 22일 전역하는 붐, SBS 파워FM <영 스트리트> 단독 DJ로 발탁. <영 스트리트>의 “붐 하면 떠오르는, 즐거움을 주는 방송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주 청취자가 젊은 층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30대 직장인까지 폭이 넓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붐은 전역 후 오는 25일로 예정된 SBS <강심장> 녹화를 시작으로 27일 열리는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대회>의 MC를 맡을 예정이며 <영 스트리트> 진행은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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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OH! 개선장병 OH! OH!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인 지나의 새 미니앨범에 수록된 ‘바나나’, MBC 방송 불가 판정. 지나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방송 불가 판정의 이유를 파악하지 못했다. 공개되지 않은 곡이라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수록곡이 문제가 된 경우라면 가사 때문인 것 같다. 가사 수정을 해야 할지는 논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나나’는 지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사를 쓴 곡으로 미니앨범 후속곡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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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만큼이나 선정성이 짙을 수는 없을 텐데요.

UV의 뮤지가 프로듀싱한 남성 듀오 핫도그의 빅몬, 자신이 힙합의 길로 접어든 계기에 대해 밝혀. 빅몬은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시절 방송반을 하고 있었는데 H.O.T.의‘전사의 후예’가 사이프러스 힐의 ‘I ain`t going out like that’을 표절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매일 그 곡을 교내방송으로 틀어주면서 문득 ‘아, 힙합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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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가도 힙합으로만 가면 되는 겁니다.

개봉 1주일 만에 2백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 전작 <극락도 살인사건>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한 배우 박해일에 대해 “산비탈을 뛰어 내려오는 느낌이 한 마리 노루 같다”고 말해. 김한민 감독은 또 “이상하게도 시나리오를 쓰다 보면 박해일이 떠오른다. 설명할 수 없이 단지 박해일이 했으면 좋겠다는, 뭔가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나도 다른 배우들과 놀고 싶고 그런데 늘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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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런 증상을 대체 뭐라고 부르면 좋겠습니까?
1) 앓이 2) 중독 3) 세뇌 4) 사랑

지드래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 기부 의사 밝혀. 이는 8월 18일 스물 네 번째 생일을 맞은 지드래곤이 자신의 생일 때마다 선물을 하는 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전하자 팬들이 대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기부한 데 감동해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그 동안 너무 바쁘게 음악을 활동하느라 주변에 어려운 이들을 많이 돌아보지 못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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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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