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도망자> 출연료 받는다.. 3억 9600만원 출연료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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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KBS 제작사를 상대로 제기한 출연료 지급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에 출연한 비는 3억 96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고, 지난 4월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 소송을 했다. 이에 지난 7일 서울 중앙지법 민사 28부는 “제작사는 미지급 출연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비와 JYP 엔터테인먼트, 의 드라마 제작사는 3자간 출연 계약을 맺었고, 회당 5000만원에 16회 분을 출연하기로 계약했다. 또한 드라마가 4회 연장하면서 제작사 측은 잔금과 추가 출연료 3억 9600만원을 지난 해 연말까지 지급하겠다는 확인서를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승소 판결로 주연배우인 비와 이나영 모두 출연료를 받게 됐다.
사진제공. KBS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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