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제대 후 첫 팬미팅
조인성, 제대 후 첫 팬미팅
지난 5월 4일 제대한 조인성이 제대 후 첫 팬미팅을 열었다. 조인성은 지난 7월 31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의 6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조인성은 직접 MC를 맡았으며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 등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팬들과 함께 지난 7월 28일 생일을 위해 케이크 컷팅식을 진행한 조인성은 군복무 시절의 에피소드를 팬들에게 들려줬고, ‘조인성에게 물어봐!’, ‘조인성은 OOO다’ 등의 코너를 통해 팬들과 사진을 찍는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이 끝날 무렵 조인성은 “조만간 영화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은 박광현 감독의 작품으로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SF 판타지물로 9월 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idus HQ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