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청춘합창단, 김태원의 자작곡으로 합창대회 출전
‘남격’ 청춘합창단, 김태원의 자작곡으로 합창대회 출전
KBS ‘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오는 9월 24일 KBS가 주최하는 전 국민 합창대회에 출전한다. 31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에선 오디션으로 선발된 40명의 합창단원과 오리엔테이션을 떠났고, 합창대회의 일정과 합창곡이 공개됐다. 첫번째 합창곡으로는 지휘자 김태원의 자작곡인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란 곡이 선정됐다. 김태원은 “작년에 ‘넬라 판타지아’로 대회에 나가면서 우리말로 된 노래를 부르면서 곡의 정서를 느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직접 합창곡을 작사, 작곡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태원의 자작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로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오는 8월말에 있을 합창대회의 예심을 위해 연습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KBS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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