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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김여진 “나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닌데”
[타임라인] 김여진 “나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닌데”
김여진: “나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닌데…”
– 배우 김여진이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MBC 라디오 제작진에 따르면 MBC의 개정된 심의규정은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에 대해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유리 또는 불리하게 하거나 사실을 오인하게 하는 발언이나 행위로 인하여 회사의 공정성이나 명예와 위신이 손상되는 경우 시사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로는 출연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행자 손석희는 15일 방송에서 “격주로 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 의 정치·사회·문화 분야 토론의 새로운 패널로 보도됐던 김여진씨는 출연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라디오 평PD협의회: “MBC 논리대로라면 대선 때 특정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순재 씨나 이덕화 씨 등은 지금 당장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할 것이다.”
– MBC라디오 평PD협의회가 15일 발표한 성명의 일부분. MBC라디오 평PD협의회는 또 “김여진씨는 단독 출연도 아닌 특정 의견을 대변하는 토론자로서, 그 전임 패널들은 물론 현재 그 코너의 패널이며 김여진 씨의 카운터 파트가 될 전원책 변호사도 모두 사회에 대해 자신의 의견과 입장을 활발하게 개진해온 인사들이었다”라며 “이 논리대로라면 사회적인 이슈에 발언한 차원이 아니라 대선 때 특정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순재 씨나 이덕화 씨 등은 지금 당장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타임라인] 김여진 “나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닌데”
[타임라인] 김여진 “나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닌데”
박소현: “우리 100일 됐어요.”
– 배우 박소현이 16일 자신에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 박소현과 가수 김원준은 MBC 에서 가상 부부로 지낸 지 100일째를 기념하며 사진을 찍어 “우리 100일 됐어요. 예쁜 케이크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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