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김수현 작가 신작 SBS <물망초>(가제) 출연 논의
(가제) 출연 논의" />송승헌, 9월 SBS에서 방송 예정인 김수현 작가의 월화 드라마 (가제) 출연 논의 중. 송승헌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을 제의받고 이야기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는 사랑하는 여자를 저 세상으로 떠내보낸 뒤 홀로 아이를 키우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을 그릴 예정으로 , 등으로 김수현 작가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정을영 감독이 연출한다.
성사되면 하반기 최대의 빅 매치.

2집 앨범으로 활동 중인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와의 인터뷰에서 안경을 벗고 활동하는 이유 밝혀. 장기하는 “귀찮은 걸로 따지면 렌즈를 끼는 지금이 훨씬 귀찮다. 나는 이게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멤버들과 회사에서는 동의를 안 한다. 동안으로 보일 필요는 없지만 제 나이로는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 수염을 깎고 안경을 벗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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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이 딱 저와 어울리는 나이로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동료들과 회사에서 동의를 안 하네요.

김조한, MBC ‘나는 가수다’ 합류 예정. 김조한의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출연 여부는 녹화 당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조한은 지난달 27일 녹화에서 탈락한 가수를 대신해 4일 첫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조한은 지난 93년 R&B 그룹 솔리드로 데뷔했고, 9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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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는 출구가 생기는 순간 바로 입구로 넘어가는 무서운 회전문이네요.

김태우, 휘성, 케이윌, 환희, 이정, SG 워너비의 이석훈, 노라조의 이혁, 뮤지컬 배우 임태경, KBS ‘불후의 명곡2’의 여름방학 맞이 남자 보컬리스트 특집 편에 출연. 이들은 ‘가요무대 25주년 특집 – 국민이 사랑하는 가요 100곡’이란 주제로 트로트곡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편곡해 부를 예정이다. 방송은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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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여기는 ‘나가수’ 영 플라자?

임재범, 7월 8일 방송되는 < MBC스페셜 > ‘나는 록의 전설이다’에 출연. ‘나는 록의 전설이다’에는 임재범의 학창 시절 방황의 기억, 시나위 신대철과의 운명적 만남, 지독한 가난과 싸워야 했던 고통의 시간 등 임재범이 말하는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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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고 싶습니다.
또, 지난 주 갑자기 불방된 < MBC 스페셜 > ‘여의도 1번지 사모님들’도 꼭 보고 싶습니다.

헐리웃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 7월 1일 밤 방송되는 SBS LA 예심현장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해 한국어가 서툰 대니얼 대 킴은 한 미국인 오디션 참가자가 자신보다 훨씬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이자 “아휴~가야 되겠어”라는 말과 함께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는 등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미국인 참가자는 “(한국말) 잘 하시잖아요”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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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나 지큼 동정해? 왜 놔 꽈찌쭈는 햄보칼 수가 업서?!

공효진, 와의 인터뷰에서 “을 하면서 너무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지 않느냐”는 질문에 “를 거치면서 애교를 떠는 노하우가 생겼다”고 말해. 공효진은 “남자배우를 바라볼 때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는 각도라든지, 계속 눈을 쳐다보다가 남자가 보면 쓱 피하는 것 같은 여러 스킬도 생겼다” 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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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애교 스쿨’ 열리면 달려갈 사람 여기 하나! 그리고 제 앞에 둘..셋…넷….다…..섯.

정재형,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해 봉사활동으로 만나 키우던 개 ‘축복이’가 정식 교육을 받기 위해 맹인안내견 학교로 돌아갔다는 소식 전해. 정재형은 “지금부터는 축복이가 잘 해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축복이랑 떠나기 전에 말을 해보니까 축복이도 너무 힘들면 때려치우고 오겠다고 했으니까요!”라고 위트 있게 글을 쓴 데 이어 “떠나기 전에 축복이가 ‘안테나 공연 연습실에서 좀 행패 부린 일, 방송국에서 실례한 일, 그리고 형돈 오빠 손가락 문 일, 특히 보현이를 괴롭힌 일’에 대해서 사과를 제대로 못했다며 감사하다고 합니다!”고 전했다. 보현이는 뮤지션 루시드 폴의 애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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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음악요정과 맹인안내견으로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축복이는 서로를 알아보지만 한순간의 눈빛만 교환한 뒤 쓸쓸히 스쳐 지나가고, 집에 돌아와 눈물로 피아노를 연주하던 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곡을 작곡하는데…

글. 최지은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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