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겸 배우인 영재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그룹 B.A.P 출신 가수 겸 배우인 영재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그룹 B.A.P 출신 가수 겸 배우인 영재가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천재 해커로 첫 정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영재는 23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정극 도전이라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하지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센스 넘치는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우게 되었다. 이번 도전을 시작으로 더 부지런히 준비하여 다음에는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99억의 여자’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영재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조력자, 천재 해커 김석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영재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안정된 연기로 ‘99억의 여자’의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영재는 오는 4월 일본 팬미팅 준비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