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2103113310947008_1.jpg" width="250" height="167" />오늘의 ‘별을 덮다’
EBS 밤 8시 50분
사막에서 사람들은 ‘잔다’고 하지 않고 ‘별을 덮는다’고 말한다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여기가 아닌 모든 곳이 여행해볼 만한 곳이지만 그 중에서도 사막은 어쩐지 조금 특별한 느낌을 준다. 이는 바다 역시 마찬가지. 그래서 바다와 사막이 1600km에 걸쳐 맞닿아 있는 나미비아는 여행자에게 늘 매혹의 이름이다. 붉은 사막부터 바다와 강, 그리고 밀림까지 아프리카 대륙이 간직한 모든 자연조건을 하나도 빠짐없이 가진 나미비아를 노동효 여행작가가 경험하고 왔다. 오늘 4부에서는 나미비아 북쪽 까방고 강 유역에서 만난 손재주 좋은 까방고 부족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조용히 들려준다.

"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2103113310947008_2.jpg" width="250" height="167" />오늘의 남자, 남자, 남자
FX 오후 2시
리암 니슨, 이정재, 사무엘 잭슨과 토미 리 존스, 그리고 유덕화 중 당신의 이상형은? 매년 11월 1일을 ‘남자의 날’로 정해 기념하는 FX에서 진짜 남자들을 위한 영화를 특별 편성했다. 리암 니슨 주연의 를 시작으로 이정재와 유덕화의 코믹 연기가 인상적인 와 , 사무엘 잭슨과 토미 리 존스의 까지 동서양의 남자 배우들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영화들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특히 사무엘 잭슨과 토미 리 존스가 정부의 음모에 연루된 해군 대령과 그의 친구로 진한 전우애를 보여주는 는 남성들뿐 아니라 법정물에 흥미가 있는 여성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글. 김희주 기자 fif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