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stop, 절대 멈추지 마. 이대로 해가 떨어질 거야.” 아- 한 번 소리치면 메아리가 몇 번씩 울릴 것 같은 남양주시의 한 세트장 안에 김옥빈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곳에 배우가 아닌 밴드 OK PUNK의 보컬 김옥빈이 있었다. 그리고 각각 닥터코어 911, KOXX, 딕펑스, 고고스타, 톡식의 이름을 잠시 지운 기타의 데빈과 이현송, 키보드 김현우, 베이스의 이태선, 드럼의 김슬옹이 신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Mnet < OK PUNK >에서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한 이들이 타이틀곡 ‘Not the end’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모였다. 사진은 밴드 OK PUNK의 ‘Not the end’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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