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 TV, <시티헌터> 6회 연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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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일본 후지TV에서 방송 중인 SBS 가 6회 연장 방송된다. 최근 후지TV 측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 시티헌터 in Seoul >이 기존 20회에서 6회 연장된 26회로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는 드라마 방송 중 광고가 삽입되면서 실제 방영시간이 한국보다 짧아질 수밖에 없는 일본 현지 상황 때문이다. 지금까지 < 시티헌터 in Seoul >은 총 53분 분량의 방송에 중간 광고가 8분가량 삽입되며 실제 방송은 45분 분량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후지 TV 측이 편집 없이 방송 횟수를 늘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계자는 “KBS 속 구준표와 완전히 다른 이민호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SBS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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