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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완 : “이정재가 카드 값을 대신 막아줬다”
– 26일 방송된 KBS 에 출연한 우종완이 한 말. 우종완은 옷에 대한 집착을 얘기하는 분위기에서 “옛날에 낭비할 때가 많았다. 옷 때문에 급전을 빌리기도 하고, 카드를 막 쓰기도 했다. 어느 순간 한계가 왔는데 갚을 능력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우종완은 “그렇다고 옷을 팔고 싶지는 않았다. 그때 이정재가 흔쾌히 카드 값을 막아줬다”고 밝혔다. 이어 우종완이 “나이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요즘은 옷값에 그렇게 지출을 많이 못한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약 값으로 들어가지 않나?”고 반문해 웃음을 줬다.
[타임라인] 우종완 “이정재가 카드 값을 대신 막아줬다”
[타임라인] 우종완 “이정재가 카드 값을 대신 막아줬다”
변정수 : “박명수 씨, 키 167cm 되나요?”
– 에 출연한 변정수가 한 말. 변정수는 딸과 옷을 같이 입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딸이 지금 14살인데, 지금 (박미선) 언니보다 크고, 박명수 씨, 167cm 되나요?”라고 말해 박명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에 G4의 정범균이 “허경환 씨가 167cm다”라고 말했지만 변정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는 발끈하며 “정리를 하고 가자. 170.2cm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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