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국회의원과 <시사IN> 주진우 기자, 나경원 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고소
주진우 기자, 나경원 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고소" />정봉주 전 국회의원과 주진우 기자, 나경원 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고소. 지난해 10월, 나경원 전 후보는 25회에서 나온 1억 원 피부 클리닉에 관련한 내용을 비롯한 방송 내용이 허위 사실이라며 주진우 기자를 고발한 바 있다. 이에 주진우 기자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나경원 전 후보의 허위사실 주장이 오히려 근거 없는 고발이자 허위 사실 유포를 통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2012년 서울경찰청 고소 1호 사건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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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고소 1호를 놓치다니 ‘고소집착남 화성인’ 강용석 의원은 그나마 잘하는 것도 잃었군요.

밴드 자우림, MBC ‘나는 가수다’ 명예졸업. 지난해 7월, 6라운드 경연부터 ‘나는 가수다’에 합류했던 자우림은 지난 1일 방송에서 11라운드 최종 경연에서 2위를 차지하며 명예졸업을 했다. ‘나는 가수다’에서 명예졸업을 한 건 현재 자우림을 비롯해 김범수와 박정현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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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졸업이란 말은 싫어요. 불명예 탈락은 아니잖아요.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 장난으로 사인을 해줬던 한국 음식점에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알려져. 오다기리 조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가 한 음식점에서 자신이 아닌 코다 쿠미의 이름으로 사인을 해줘 국내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지난 12월 31일 해당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사과했고, 이 소식은 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인권의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갔다.
김인권 트위터
감독에게 한국말 인사로 ‘나는 바보다’를 가르쳐준 이병헌은 할리우드 한복판에서 석고대죄라도 해야 할 판.

영화 (이하 ), 2011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관객 500만 명 돌파. 지난해 12월 15일에 개봉한 는 개봉 17일째인 1일에 전국 관객 5,386,797명을 기록했다. 이것은 26일 만에 500만을 돌파한 보다 훨씬 빠른 기록이다. 시리즈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톰 크루즈가 비밀요원 이단 헌트로 출연하는 는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이 해체된 상황에서 이단과 멤버들이 핵무기 위협을 막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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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받고 환히 웃는 김영삼 전 대통령 포토뉴스가 있던데 혹 영화에서 IMF 해체된 거 보고 그러신 건 걸까요.

배우 연정훈, 영화제작사 대표에게 거액을 사기당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연정훈에게 거액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모 영화제작사 대표 신 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모 씨는 감정가 12억 원의 불상을 처분해 돈을 갚겠다며 2억 100만 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한가인, “여진구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떨렸다” – ‘타임라인’에서.

과자 오레오 신규 TV CF에 이순재, 박철민 출연. 오레오의 이번 광고 ‘삼대 편’에서 이순재는 할아버지로, 박철민은 아빠로, 아역배우 임제노는 손자로 등장한다. 이순재가 오레오를 우유에 적셔 먹으려다 컵에 빠뜨리는 장면은 그의 애드리브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이쯤에서 설문 들어가죠. 우유에 적신 오레오, 커피믹스에 적신 에이스, 승자는?

KBS 김인규 사장, 2012년 시무식 발언에서 임진왜란에 대해 언급. 김인규 사장은 시무식에서 “돌아보면 임진년에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임진년 하면 우리 국민들은 420년 전 임진왜란부터 기억합니다”라며 “새해 근무 첫 날부터 왜 사장이 유비무환을 말하는지”는 “우리를 둘러싼 모진 여건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인규 사장은 ‘모진 여건’의 예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뉴 미디어, 종합편성채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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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모진 여건 중 하나는 무능한 왕이었죠, 아마?

티아라의 은정, 슬리퍼를 신고 방송을 진행한 일에 대해 해명. 지난 12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에서 MC를 맡았던 은정은 드레스에 분홍색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 TV에 비춰진 바 있다. 은정은 트위터를 통해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갑자기 계단 내려가다 발목을 접질려서 구두를 못 신었던 거’라고 해명하며 ‘풀 샷 안 잡아주신다고 했는데, 저도 전광판 보고 깜짝’이라며 제작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은정 트위터
이것이 ‘공굴러가요대제전’의 힘.

글. 위근우 기자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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