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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짱’이 직접 부른 노래만 40곡이 넘고 셔플댄스도 참 잘 춥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가수 이효리, 트위터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1000번째 수요 집회를 알리는 글 올려. 이효리는 오늘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 위안부 할머니들 수요 집회가 1000회째 되는 날이네요. 어디서 보고 노트에 적어놨던 시를 하나 올려봤어요. 저는 이 시가 참 마음 아프더라고요. 잊혀져가는 할머니들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시 태어나 꽃으로’라는 시를 덧붙였다. 그동안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고, 오늘(14일)이 바로 집회 1000회째를 맞는 날이다.
트위터
오늘 이 곳에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은 EBS ‘999번째 수요일’ 편과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편이라도 복습합시다.
배우 송중기, MBC 의 네 번째 시리즈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맡아.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남극의 눈물’은 1년간의 항해 끝에 접근하게 된 남극의 해양생태계, 세계에서 가장 접근하기 힘든 황제펭귄의 생애 등 남극 생태계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첫 시리즈였던 ‘북극의 눈물’은 안성기가, ‘아마존의 눈물’은 김남길이, ‘아프리카의 눈물’은 현빈이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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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도의 은혜로운 선택이십니다.
MBC 의 김태호 PD, ‘나름 가수다’ 특집 진행상황에 대한 소감 밝혀.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출연자, 작가, 조연출 후배들이 고혈을 짜서 ‘나름 가수다’를 준비하고 있는데 결국 뭔가 그림이 되어 가네요. 마음은 기쁩니다”라고 올렸다. ‘나름 가수다’ 특집은 멤버들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수 출신의 경우 자신이 발표했던 노래를, 가수가 아닌 멤버는 그동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선보였던 노래를 한 곡씩 내놓은 후 그 중에서 자신이 부르고 싶은 곡을 골라 자유롭게 편곡해서 부르면 된다. 지난 11일에 중간평가를 끝냈고 내일 저녁 600여명의 청중평가단 앞에서 ‘나름 가수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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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개화동 날라리’, 정준하는 ‘결혼 얘기 또 하면 탈랄라’, 노홍철은 ‘형만 잡을 수 있는 하관’을 부르는 건가요?
배우 김옥빈,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net 에서 펑크 록밴드 결성. 는 배우 김옥빈과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다섯 명의 멤버들이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밴드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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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록밴드 결성을 빙자한 김옥빈의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아니겠지요?
배우 김정태, 권해효, 최여진, 가희, 오는 1월 30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에 캐스팅. 김정태는 기린예고를 인수하는 HT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강철 역을, 권해효는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는 기린예고 교장 주정완 역을, 최여진은 기숙사 사감이자 기린예고의 보컬 트레이너 김태연 역을, 마지막으로 가희는 HT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크림 출신의 안무 선생님 현지수 역을 맡았다. 최여진과 가희는 기숙사 옥탑방에 얹혀사는 양진만(박진영) 선생님과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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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예고를 인수한 이강철은 한국인의 소울을 되살리기 위해 기린예고를 트로트가수 양성학교로 만드는데…
SBS ‘런닝맨’, 한류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함께하는 신년 특집 마련. 한류를 콘셉트로 한 이번 특집에는 원더걸스의 소희,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샤이니의 민호 등이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1월 1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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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 첫 날이 기다려지는 유일한 이유.
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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