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24일 열린 영화 <김종욱찾기>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상대배우 임수정과의 키스신에 대해 “인도에서 밤을 새며 촬영했는데 너무 더운 나머지 붙어 있는 게 힘들었다. 키스신 때도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고 회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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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내무반에서의 팍팍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지도.

영화 <워리어스 웨이>에 출연한 장동건, 시사회 후 반응에 대해 “다는 못 봤고, 반반이라고 들었다. 내용상 어느 정도 취향을 탈 거라고 예상했다. 아내 고소영이 ‘액션 찍느라 힘들다더니 (케이트 보스워스와) 연애만 하고 왔냐’고 하더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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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날카로운 한줄 평이라니.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MBC <위대한 탄생>의 중국 칭따오 오디션 현장 기자 공개 행사, 북한의 연평도 기습 포격으로 인해 취소. MBC 측은 “오디션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 공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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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로 연기되고 칭따오는 취소되고, `탄생` 까지가 난산이네요.

KBS 2TV, 11월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영국 BBC 3부작 드라마 <셜록> 방영.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를 현대로 옮겨와 각색한 <셜록>은 오만하고 독선적인 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아프간전에 참전했다 부상을 당한 의사 왓슨(마틴 프리먼)의 열연으로 미국과 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으며 내년 시즌 2 제작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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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역 맡으시는 성우 분 입이 정말 바빠지시겠군요.

가수 김흥국, 오는 12월 1일~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MBC 라디오 <두시만세> DJ 자리 잠시 비워. 김흥국은 “우리나라가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할 경우 북한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도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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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실패하면 양쪽 눈썹 밀겠다’는 공약 한번…아, 아닙니다.

윤종신, 24일 방송되는 MBC <몽땅 내 사랑>에 수능을 앞둔 사수생 옥엽(조권)의 과외교사로 까메오 출연. 족집게 수학과외교사로 등장하는 윤종신은 옥엽의 수학 시험지를 채점하며 잔소리를 하지만 옥엽의 말발에 꼼짝 없이 당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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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을 잡다니 역시 조권은 강해.

원빈과 강동원,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관 속에 매장당해도 끝까지 생존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공동 1위. 누군가의 습격으로 땅 아래 관 속에 생매장 당하는 주인공의 사투를 그린 영화 <베리드>와 관련된 이 설문조사에서 원빈과 강동원은 각각 31%의 지지를 받았으며 Mnet <슈퍼스타 K 2> 우승자 허각이 2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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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1위를 가려 보죠. ‘관 속에 생매장 당하게 될 때 함께 들어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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