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MBC 아나운서, 지난 7일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 대해...
에 대해..." /> 오상진 MBC 아나운서, 지난 7일 밤 8시로 시간대를 옮긴 MBC 주말 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시의성 떨어지는 TV뉴스가 갈 길은 다양한 화면과 공손한 전달톤이라고 보는데. 앵커의 이미지나 진행이 마초적이어서 좀 별로라 느꼈다”고 소감 밝혀. 그러나 오상진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같은 회사 직원이 공개적으로 밝힐 의견은 아니라는 의견에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입사 후 누구보다 회사를 사랑하는 맘으로 일해 왔다. 어떤 변화를 주든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상진 트위터
제 후배가 저한테 말 안하고 밖에다 제 기사가 별로라고 하면 기분 좋지 않겠죠. 하지만 그게 말 안하고 무조건 좋다고 하는 것 보단 나을 거 같기도 하네요.

영화 ,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45만 232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47만 9167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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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한국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고의 ‘한국에 관한’ 영화인 건 맞는 거 같아요.

한고은과 영화감독 김동원 결별. 김동원 감독 측은 두 사람이 최근 2년여간의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에서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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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남의 이별 소식 들으면 내가 연애할 확률이 높아질 것 같죠? 안 생겨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으로 활동했던 故 이진원, 오늘 낮 12시 발인식. 고인은 지난 1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6일 숨졌다. 한편 싸이월드 측은 고인의 음원 수익이 도토리로 전달됐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음원 수익을 관리해 뮤지션에게 전달하는 업체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또한 고인에게는 음원수익이 제대로 정산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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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직은 앨범을 사고 싶네요.

장기하, 8일 방송하는 MBC 에서 프로그램의 패널인 김나영과 등산을 함께 한 것에 대해 “김나영에게 호감이 있다. 아니면 어떻게 함께 산에 오르겠는가. 등산 모임 전에도 사석에서 김나영과 따로 만난 적 있다”고 말해. 김나영 역시 “회식자리에서 우연히 장기하와 합석을 했다. 당시 짝짓기 게임을 했는데 장기하와 내가 서로 찍었다”고 말했다고. 이 날 방송에는 이적, 정재형, 루시드 폴, 장윤주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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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결혼이라도 하면 사회는 현영, 주례는 강산에, 축가는 유희열과 유재석, 함지기는 붕가붕가 레코드 뮤지션들, 들러리는 출연자들이 할 수 있겠군요.

그룹 부활의 김태원을 모델로 한 KBS 드라마 제작. 오는 27일부터 4부작으로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부활과 김태원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 등을 다룬 작품으로, 김태원은 SBS 등에 출연한 노민우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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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노민우가 20년 후에 국민 할매가 되는 겁니까! ㅜㅜ

최강희, 8일 영화 의 제작 보고회에서 MC인 박경림에게 동안 외모의 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동안 동안 관리에 대한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다. 정말 관리를 안 해서 할 말이 없다. 앞으로 물어보면 타고났다고 말하기로 생각했다”고 말해. 또한 그는 자신의 몸매에 대해 “예전에는 마른 다리가 콤플렉스였는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날씬한 다리를 좋아하는 것 같아 고민을 덜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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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이요.

SBS , 지난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21% 기록하며 종영. 다음 주부터는 현빈과 하지원 주연의 이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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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도 바뀌고 가족의 의미도 바뀌지만 김수현 작가의 필력은 변하지 않았네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SBS , 지난 6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은닉 문제에 대해 다뤄. 이 프로그램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부동산 및 재산 등을 조사, 이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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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은 MBC 같은 데서 많이 다뤘던 거 같은데… 뭐 그렇다구요.

허각, 존 박, 장재인, 8일 방송하는 tvN 출연. 이 날 방송에서 허각과 존 박은 “김지수와 함께 3인조 그룹을 결성하고 싶다. 셋이서 그룹을 하나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계속 어필하고 있는데 기획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장재인과 함께 새로운 분위기로 편곡해 화제를 모은 것을 비롯, 얼마 전 방송에서도 TOP11이 부르는 노래들을 편곡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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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길은 슈퍼스타가 아니라 슈퍼 프로듀서일지도 몰라요.

글. 강명석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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