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십센치./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싱어송라이터 십센치./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가수 십센치(10CM)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가 22일 십센치의 정규 앨범 제작 소식을 밝혔다.

십센치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도 정규 앨범 제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번 정규 앨범 제작 과정을 공개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권정열은 “나도 좋아하는 가수들의 음악을 듣는 리스너다. 제일 감동받을 때가 그 앨범의 제작 과정이 담긴 메이킹을 보고 난 후 다시 그 앨범을 들었을 때다. 그걸 십센치의 음악을 듣는 대중들도 느끼면 좋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또 “제작 과정이 담긴 콘텐츠가 공개된 후에 피드백이 반영되는 과정을 보면서 리스너들도 제작자의 재미를 같이 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십센치는 2017년 9월에 발매한 ‘4.0’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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