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이벤트│연극 <예술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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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을 남겨주신 독자 여러분 중 총 20쌍(1인 2매)을 선정해 연극전용공연장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될 연극 에 초대합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날짜를 함께 적어주세요.

이벤트 기간 : 6/20 (월) ~ 6/30 (목)
당첨자발표 : 7/1 (금)
공연 일정 : 7/3(일) 오후 3시, 7/4(월) 저녁 8시 각각 10쌍 (1인 2매)
주의사항
– 신분증 지참 (본인 확인 불가시 티켓팅 불가)
–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매표소 도착 (이후 티켓팅 불가할 수 있음)
–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 및 사진촬영 불가
– 공연 시작 후 입장 불가

SYNOPSIS
어느 날 오후 리허설룸. 극중극의 제목은 로 셰익스피어의 희곡 에 대한 오든의 견해(는 그 자체로는 불완전하게 끝났고 극에 나오는 칼리반이 대막을 장식해야 한다는 의견)에서 따왔다. 을 연습하는 리허설장에 연출이 급한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고, 결국 무대감독인 케이가 대신 리허설을 진행하게 된다. 리허설장에 의 작가 닐이 나타나고 그가 보는 가운데 배우 피츠, 헨리, 팀, 도널드를 중심으로 리허설이 진행된다. 은 오든과 브리튼의 가상의 만남을 다루고 있는데 장소는 옥스포드 대학에 있는 오든의 방이다. 오든은 남창을 부르고 때마침 인터뷰를 하러 온 전기작가 카펜터가 나타나 그를 잠시 남창으로 착각하게 된다. 같은 시간에 브리튼은 근방에서 에 출연할 소년들을 오디션을 통해 뽑고 있다. 브리튼은 오든의 방으로 예정에 없이 갑작스럽게 방문한다. 이는 그들이 같이 만든 오페라가 실패한 이후 25년만의 첫 만남이다. 브리튼이 오페라로 올리고자 하는 독일작가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Death in Venice)은 한 노작가가 베니스에 여행을 갔다가 한 소년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브리튼은 자칫 작품의 내용이 소아성애로 비춰져 동성애자인 브리튼 자신의 생활이 반영될까 염려되어 오든에게 조언을 구한다. 한편 오든은 브리튼이 오페라의 대본작가(Librettist)로 자신을 쓰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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