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이 방송된다. 은 오디션을 통해 차별화되고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를 뽑아 신사동·홍대·신촌 등에 실제로 가게를 열어주는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1차 오디션에서 10인을 선발해 2차 오디션을 갖고 각계 각층의 업계 고수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7인 앞에서 프리젠테이션과 면접을 거쳐 1명의 우승자를 선발하게 된다. 선정된 1명의 우승자는 창업 비즈니스 멘토의 컨설팅과 실전 전문가의 전략을 통해 실제 창업을 하게 되고, 창업 후 1주일의 기간 동안 목표매출의 성공-실패 판정에 따라 점포 보유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광고 전문가 이제석, 건축가 양진석, 스타일리스트 우종완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전문가 이재환, 셰프 최현석과 창업 전문 컨설턴트 등이 나서며 노홍철, 김구라가 진행을 맡는다.

tvN 박종훈 PD는 “‘88만원 세대’라 불리며 심각한 취업난에 고민하는 이 시대 청춘들과 대박의 꿈을 간직한 20~30대 직장인, 제2의 인생(Second life)을 꿈꾸는 40~50대 가장, 학원비 마련을 위해 취업전선에 뛰어든 가정주부까지 전 국민을 위한 드림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은 7월 초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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