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싱어송라이터 러시안 레드, 새 앨범 홍보차 내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러시안 레드, 새 앨범 홍보차 내한
스페인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러시안 레드가 두 번째 앨범 국내 발매에 맞춰 내한한다. 러시안 레드는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음원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순식간에 인디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25세의 젊은 뮤지션으로 2008년 데뷔했다. 러시안 레드의 데뷔 앨범은 이미 국내 발매됐으며 이번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 Fuerteventura >은 지난달 말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영국의 유명 프로듀서 토니 두건과 인디 밴드 벨 엔 세바스찬의 백업으로 완성됐다.

러시안 레드는 14일 내한해 3박4일간 홍보 일정을 소화한다. 15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비롯해 MBC 라디오 프로그램 , , EBS 등에 출연하며 서울 홍대 인근에서 길거리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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