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현장을 공개했다. 은 일반인 대상의 오디션을 통해 연기자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영상에는 아역, 캐릭터, 액션, 눈물, 미남, 미녀 등으로 나뉘어 촬영된 예선 참가자들의 연기 모습과 ‘드림마스터즈’로 불리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담겨있다. 심사위원 이미숙은 참가자들에게 “연기를 쉽게 생각하지 마라”, “표현하라”, “멋을 내지 마라”,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라”, “느끼면서 하라” 등의 5가지 조언을 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심사위원 이범수와 연출가 입장에서 심사한 곽경택 감독, 냉혹한 독설의 김갑수 심사위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아역편 영상에는 대구 대진초등학교 3학년 한 어린이의 멋진 연기와 함께 놀라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아이는 “공부는 무슨 공부고! 내는 TV나 볼란다”, “내는 텔레비전 나오고 싶다 안ㅋㅔㅆ나. 두고 봐라, 내는 TV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 될끼다” 등을 외치며 연기를 펼쳐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고. SBS은 오는 6월 2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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