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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위대한 탄생> 노지훈 “울지 않고 다시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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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 “안녕하세요. 지훈이에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이 아쉬웠던 무대. 더 노력하라는 말씀이셨던 것 같아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대였지만 내일이 있기에 울지 않고 다시 웃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내일을 향해 전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22일 MBC 에서 탈락한 노지훈이 24일 본인의 미투데이에 소감을 올렸다. 함께 탈락한 김혜리도 “안녕하세요!! 김혜리입니다. 이번 무대에서 탈락하게 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저에게 은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배움이었습니다. 탈락이라는 아픔을 발판 삼아 더 도약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노래 부르기’ 미션이 진행됐고 방시혁의 멘티 노지훈은 세븐의 ‘와 줘’를, 이은미의 멘티 김혜리는 원더걸스의 ‘Two Different Tears’를 불렀지만 TOP 6에 들지 못했다.

임재범 : “제 아내 송남영. 저와의 결혼 10주년 기념일을 즈음하여 고대 안암 병원서 갑상선 암을 진단받고, 건국대 병원서 갑상선 암 제거를 했고, 간과 위에 전이가 됐다는 추가 진단을 받고. 육체의 병보다는 지수 엄마가 무척이나 외롭고 힘들어 할때 한 여인의 남자로 남편으로 많이 마음이 아프고 힘이드는군요. 어제 4월 8일 저의 딸 임지수 10살 생일. 건강히 잘 자라주어 고맙고 그렇더군요. 식구 여러분 제가 때 왜 그리도 몸이 안 좋고 눈물을 보였는지. 이제야 제 설명으로 아셨으리라 믿습니다.”
– MBC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 가수 임재범이 4월 9일 자신의 팬카페에 남긴 글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재범의 아내는 뮤지컬 배우 송남영 씨다.

이선희 :“이승기가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면서 과거 없던 진행병이 생겼다.”
– 25일 방송될 ‘이선희와 아이들’ 특집에서. 이에 이승기는 “최근 스스로도 병이라고 생각했다. 친구들과의 사적인 모임에서도 마치 예능 프로의 MC처럼 진행을 도맡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태웅 : “(엄정화가) 미모는 되는데 별명은 돼지엄마였다.”
– 23일 방송된 KBS 에서.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가 어릴 때부터 예뻤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땡”이라고 답하며 “어린 시절 중학교 형들도 무서워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나는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안 거다. 이 미모로 다니면 위험할 수 있다”고 응수했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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