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V 신드롬 비긴즈 > Mnet 밤 11시
마이클 잭슨이 인정한 위대한 뮤지션 UV. 도대체 그들이 인류에 미친 영향은 어디까지 인가. UV의 괴성은 아이돌의 아픈 목을 치료하고, UV의 음악은 기 소보르망 박사의 정수리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게다가 6세기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UV의 오디션에 응시하기 위해서였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이란 말인가. 심지어 오늘 방송될 < UV 신드롬 비긴즈 >에 따르면 반전과 평화의 상징 ‘우드스탁 페스티벌’ 마저도 UV로 인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태원 프리덤’에 새겨진 범세계적 인류애가 40여 년 전 우드스탁에서 이미 태동하고 있었다니! 오오! 경배하라! UV! KBS2 밤 11시 15분
요즘 는 엄마, 아빠와 함께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자니 윤, 남진, 안문숙, 그리고 오늘의 초대 손님 임하룡까지. 최근 를 찾는 게스트의 면면을 보면 지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는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연기에 감동하고 개그에 웃었던 그 때 그 시절 스타들의 이야기를 다시 들을 수 있어 여간 반가운 게 아니다. 특히 오늘은 몰래 온 손님으로 임하룡과 함께 활동한 7080 추억의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고 하니, 오랜만에 부모님과 나란히 앉아 웃음꽃을 피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tvN 오전 10시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이슈와 함께 한동안 잠잠했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민감한 사안인 만큼 정치인들의 입이 분주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강력한 차기 대선 후보인 박근혜 의원에게 쏠리는 시선이 심상치 않다. 이 시점에 오늘 에 초대된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이제는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되었다”는 의견을 밝히며 여성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신공항 백지화만큼이나 찬반이 뜨거운 문제가 여성 대통령인 것이 이 나라의 현실이니 이 발언의 맥락이 사뭇 궁금하다.
글. 김희주 기자 fifteen@
마이클 잭슨이 인정한 위대한 뮤지션 UV. 도대체 그들이 인류에 미친 영향은 어디까지 인가. UV의 괴성은 아이돌의 아픈 목을 치료하고, UV의 음악은 기 소보르망 박사의 정수리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게다가 6세기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UV의 오디션에 응시하기 위해서였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이란 말인가. 심지어 오늘 방송될 < UV 신드롬 비긴즈 >에 따르면 반전과 평화의 상징 ‘우드스탁 페스티벌’ 마저도 UV로 인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태원 프리덤’에 새겨진 범세계적 인류애가 40여 년 전 우드스탁에서 이미 태동하고 있었다니! 오오! 경배하라! UV! KBS2 밤 11시 15분
요즘 는 엄마, 아빠와 함께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자니 윤, 남진, 안문숙, 그리고 오늘의 초대 손님 임하룡까지. 최근 를 찾는 게스트의 면면을 보면 지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는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연기에 감동하고 개그에 웃었던 그 때 그 시절 스타들의 이야기를 다시 들을 수 있어 여간 반가운 게 아니다. 특히 오늘은 몰래 온 손님으로 임하룡과 함께 활동한 7080 추억의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고 하니, 오랜만에 부모님과 나란히 앉아 웃음꽃을 피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tvN 오전 10시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이슈와 함께 한동안 잠잠했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민감한 사안인 만큼 정치인들의 입이 분주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강력한 차기 대선 후보인 박근혜 의원에게 쏠리는 시선이 심상치 않다. 이 시점에 오늘 에 초대된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이제는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되었다”는 의견을 밝히며 여성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신공항 백지화만큼이나 찬반이 뜨거운 문제가 여성 대통령인 것이 이 나라의 현실이니 이 발언의 맥락이 사뭇 궁금하다.
글. 김희주 기자 fif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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