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한국대중음악상, 각 부문 최종 후보 발표. 종합 분야 4개, 장르 분야 16개 등 총 25개 부문에서 선정된 후보 가운데는 가리온과 브로콜리 너마저가 ‘올해의 음반’ 등 총 6개 부분에 이름을 올려 최다 부문 후보자가 되었으며 태양, 2NE1, f(x) 등 아이돌 가수의 노래도 후보에 포함되었다. 시상식은 2월 23일 저녁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10 아시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부문 후보에서 ‘미스 에이’가 ‘미스 에미’로 오타 난 걸 제외하면 실로 아름다운 리스트입니다.

24일 방송된 KBS <드림하이>,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15.9%로 동시간대 1위. MBC <역전의 여왕>은 15.2%,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14.8%를 기록했다. 한편, SBS 9시대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1회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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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맞이 월화 드라마 3년 연속 불패, ‘편성의 신’이 있다면 KBS에.

가수 토니 안의 아버지, 25일 새벽 암으로 별세. 1남 1녀 중 둘째인 토니 안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병원을 찾아 병상을 지켰으며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가 완쾌되시는 꿈을 꿨답니다.. 무슨 일 있었냐는 듯이 웃으시면서 저를 반기시는 모습이 꼭 제게 이제 마음만큼은 괜찮으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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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셨으니 마음만큼은 다 나으셔서 떠나셨을 겁니다. 편히 쉬시길.

KBS, 설 특집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 개최. 비스트, 티아라 등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연기자, 개그맨, 아나운서, 스포츠 스타 등 총 1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강화도에 위치한 섬 ‘동검도’를 한 바퀴 돌며 까나리 액젓을 비롯해 10여 군데의 복불복 코너를 통과해 결승점에 도달하는 4.2km 코스로 짜여 있다. 최고령 참가자는 올해 41세의 이하늘로,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자에게는 각 5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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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오는 게 두려운 직업군’ 1위 며느리, 2위 연예인

QTV, 2월 중순 그룹 JYJ를 주인공으로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 JYJ의 리얼24 >(가제) 방송. 8부작으로 예정된 < JYJ의 리얼24 >는 JYJ의 멤버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의 CF 촬영이나 뮤지컬을 비롯한 활동과 각자의 집 내부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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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이후 가장 많은 고양이가 나오는 프로그램일 듯.

배우 송창의,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새 멤버 영입 제의 받아. 송창의 측은 지난 연말 제작진으로부터 ‘1박 2일’ 영입 제의를 받고 매우 고마웠으나 영화와 뮤지컬 등 바쁜 스케줄로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어 고사했다고 밝혔다. 송창의는 현재 송혜교와 함께 <집으로> 이정향 감독의 신작 <노바디 썸바디>를 촬영 중이며 3월 시작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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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복불복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뒤로 하며, 플랜 B를 제안합니다.
1) ‘경수 찬스’ 이상우. 계곡 입수 전 ‘상어송’ 불러드립니다.
2) ‘외모만 외국인’ 에네스 카야. 김종민보다 한국말 유창합니다.

배우 공리,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닮고 싶은 배우로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꼽아. 공리는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을 때 <대부>를 처음 봤다. 보통 남자 배우들은 다른 남자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여자 배우들은 다른 여자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학습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남자 배우들을 통해 연기를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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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우는 성별을 초월하죠. 동에는 공리, 서에는 틸다 스윈튼…

황정음, MBC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의 주인공 봉우리 역에 캐스팅. <내 마음이 들리니>는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2월 말 방송 예정인 가족 드라마로, 황정음이 맡은 봉우리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함께 사는 밝고 씩씩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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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우리 결혼했어요> -> <지붕 뚫고 하이킥> -> <자이언트>
인생게임 고난도 퀘스트를 차례차례 클리어하고 있는 것 같아요.

KBS <개그 콘서트> 이희경, <개콘> 최고의 `까도남`은 김기열이라고 밝혀. 이희경은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친해지고 싶어 스킨십을 하면 ‘내 몸에 손대지 마’라고 하시고 둥굴레차를 타 드리면 그냥 드시고 끝이다. 쉽게 가까워질 수 없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10 아시아
야 이희경, 내가 까다롭다니 너 그거 정말 잘못된 생각이야. 12월 둘째 주 녹화 날, 내 팬이 준 박카스를 내가 너한테 한 병 줬잖아. 박카스는 요즘 약국에서 무려 5백 원이나 하는 고급 음료야. 하지만 네가 나한테 타 준 둥굴레차는 100개들이 티백 한 박스에 인터넷 최저가 5830원, 크게 잡아도 한 잔에 60원이겠지. 너 아직도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니? 앞으로 너는 나에게 둥굴레차를 최소 일곱 잔은 더 타 주는 게 당연하다는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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