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과의 계약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 받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과의 계약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 받아.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SM이 연예인 및 연습생과 체결한 불공정한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자진시정을 감안해 경고조치하고, 자진시정 하면서 연습생과 일률적으로 3년 연장 계약한 행위에 대해서 시정 명령했다”고 밝혔다. 과거 SM 소속 연예인들의 전속계약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3년 또는 데뷔일로부터 10년 이상이었다. SM은 시정조치에 따라 이를 데뷔일로부터 7년으로 시정했다. 또한 계약해지 시 총 투자액의 3배, 잔여 계약기간 동안의 추정이익의 2배를 배상해야 했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계약해지 당시를 기준으로 직전 2년간의 월 평균 매출액에 계약 잔여기간 개월 수를 곱한 금액만 위약금으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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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도 노동자니까요.

가수 이장희, 자신의 히트곡들이 대거 금지곡이 된 이유 밝혀. 이장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릎 팍 도사’에서 “1975년 가요정화운동으로 ‘그건 너’, ‘불 꺼진 창’, ‘한잔의 추억’ 등이 금지곡이 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그건 너’는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내용이고, ‘불 꺼진 창’은 가사가 불륜을 연상시키고, ‘한잔의 추억’은 계속해서 ‘(술을) 마시자’는 내용이 있어서 금지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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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의 ‘무릎 팍 도사’에는 누군가 “2010년에는 ‘짝짓기’란 가사를 쓰면 선정적이라는 말을 들었어요”라고 할지도 모르죠…

영화 ,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개봉 첫날인 2일 11만 9981명을 동원, 전야 상영까지 포함해 누적 12만 53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6만 6408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한 과는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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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피가 튀고 살이 으스러지는 와 함께! (응?)

가수 성은, 그룹 리쌍의 길과 사귈 뻔했던 과거 밝혀. 성은은 2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E채널의 에 출연해 즉석 만남에서 류승범과 길을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성은은 “유명 팝스타의 콘서트에 가고 싶다는 말에 길이 티켓이 있다고 해 같이 공연을 봤다”며 “함께 공연을 보고 나서 길이 집까지 바래다주는 매너를 보였다”고 밝혔다. 성은은 길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친언니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 이후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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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입 냄새에는 페로몬이 섞여있나요…

가수 이효리, 김제동의 첫사랑이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복수한 이야기 공개. 이효리는 지난 17일 열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이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이날 “내가 김제동의 첫 사랑이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온갖 트집을 잡아 복수했다”며 둘 사이의 우정을 과시했다. 또 “김제동이 내 이상형이다. 같이 등산도 할 수 있고 유머러스하다”고 말했지만 “그런데 어떤 신체접촉에도 설레지가 않는다”며 김제동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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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인데 설레지 않는 게 아니라, 설레지 않아서 이상형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거겠죠.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 토크쇼 MC 물망에 올라. 박칼린 감독은 내년 초 런칭하는 tvN 에서 방송인 백지연과 MC를 맡을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 이후 박칼린 교수를 섭외하려는 방송사들의 물밑 작업이 치열했다. 는 그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방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는 아침 토크쇼로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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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전에 유재석에게 ‘플랫’ 토크에 대해 강습 받으시는 것도… ^^

SBS , 시청률 24.6% 기록.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은 시청률 24.6%로 지난 16일 기록한 26.7%보다 2.1% 떨어진 기록을 보였다. 현재 대물은 23일 마지막 회만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하는 MBC 은 9.7%, KBS 는 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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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고통은 현실의 대통령을 100% 시청률로 봐야 한다는 것.

배우 이민영, 최근 심정 고백. 내년 방영하는 를 통해 SBS 이후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이민영은 최근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유행하는 뇌 구조에 비유해보면 일이 차지하는 공간이 크다. 사랑은 점으로 있을까 말까 하다”고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방송 복귀를 통해 대중 앞에 서는 것에 대해 “그 동안 나한테 주어진 배역에 충실하면서 그냥 제 모습을 보여드렸던 건데 좋게 봐주셨던 것 같다. 그 동안 했던 것처럼 내 삶을 충실히 살아가면 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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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를 뚝딱 낫게 하는 신의는 없죠. 다만 시간과 배려의 오랜 처방만이 있을 뿐.

배우 데이빗 쉼머, 내년에 아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쉼머 측 대변인으로부터 그의 부인 조 버크먼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알게 된 후) 흥분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기뻐했다”고 전했다. 데이빗 쉼머는 시트콤 의 로스 역할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US매거진
어떻게 레이첼이 아니라 다른 여자의 아이일 수가 있어!!!!!!!!!!!!!!!!! ㅜㅜ

글. 강명석 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