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재범, 지난 8일 저녁 6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재범은 “공항까지 배웅나온 팬들에게 고맙다. 미국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겠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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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말하기보다는, 지금은 마음 추스르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김현중, 신종 인플루엔자 판정 받아. 김현중은 지난 7일 고열로 인해 치료를 받던 중 신종 인플루엔자라는 판정을 받아 현재 일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김현중의 담당 의사는 “타미플루 복용 후 상태는 호전되고 있으며 앞으로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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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체 왜….

SBS <야심만만> 폐지설. 9일 일부 매체에서 <야심만만>이 가을 개편을 맞아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SBS 예능국 관계자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폐지를 비롯한 다양한 검토를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폐지와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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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6년 전에는 이거 보려고 월요일 밤을 기다렸던 때가 있었는데….

이성미, SBS <2009 동안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이성미는 이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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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큼 감각도 변하지 않았길 바랍니다.

전진, MBC <무한도전> 하차설 부인. 전진 측은 최근 언론에서 그가 10월경 <무한도전>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하차에 대해 논의한 적조차 없으며 하차에 관한 일체의 계획이 없다. 소속사측에서 직접 <무한도전> 측에 확인한 바, 제작진도 전진의 하차와 관련하여 일체의 계획이 없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역시 전진이 입대할 때까지 그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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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안 나오게 이제 열심히 뜁시다!

비틀즈의 디지털 리마스터 앨범, 9일 오전 9시 9분 9초에 전 세계 동시 발매. 이번 리마스터 발매 앨범은 각각 모노와 스테레오 버전으로 비틀즈의 정규 앨범 전집과 OST, 기획 앨범등이 포함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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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군요.

MBC <선덕여왕>, 지난 8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0.6% 기록. SBS <드림>은 5.4%, KBS <전설의 고향>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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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은 조금 느슨할 때마다 잘 생긴 ‘병기’들을 투입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개그맨 윤택과 김형인,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컴백. 두 사람은 10일부터 방송하는 ‘동물농장’ 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다. 윤택은 17kg을 감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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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찾는 사람들>도 10년쯤 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황신혜, 지난 8일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외국에 가서 신분증 검사를 하면 나이와 얼굴을 한참 비교해본다. 당신 맞냐고 계속 물어봐서 결국엔 다른 곳으로 간다”고 말해. 하지만 황신혜는 “혹시 나이를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왜 없겠냐. 당연히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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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나이를 어리게 바꾸며 살아왔던 거 아니었나요? ;;

조지 클루니, 베니스 영화제의 기자회견장에서 기자 신분을 사칭하고 들어온 남자에게 구애 받아. 이 남자는 자신이 질문할 차례에 갑자기 셔츠와 바지를 벗으면서 조지 클루니에게 사랑한다며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지 클루니는 “큰 결심을 해서 뭔가를 했는데 이뤄지지 않으면 힘든 법이다. 넥타이가 멋지다”며 이 남자를 위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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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야 누군들 구애하고 싶지 않겠어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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