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사건 구속 2명, 불구속 5명으로 수사 종결. 10일 한풍현 분당경찰서장은 “구속 1명, 사전구속영장신청 1명, 불구속 5명 등 7명을 사법처리하고 13명을 불기소 또는 내사 종결 처리하고 10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용의자들의 성접대 강요에 관해 故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 김 모 씨가 접대를 강요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감독과의 술자리는 김씨가 ‘너 와’라고 했다 하더라도 고인도 강요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성접대라면 고인도 거부했겠지만 술접대 정도라면 고인도 당연히 갔을 것이라고 상식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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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아, 미안하다. 네가 무슨 죄라고…..

SBS <태양을 삼켜라>, 지난 9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8% 기록. MBC 트리플>은 7.5%, KBS <파트너>는 9.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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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가 이병헌뿐만 아니라 지성과도 닮았다는 걸 알게 된 1人.

그룹 V.O.S의 멤버 박지헌, 자신이 네 살 된 아이가 있다고 밝혀.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사귄 여자 친구 사이에 아이를 낳고 함께 살았지만, V.O.S와 소속사에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아내와 혼인 신고조차 하지 못해 아내가 미혼모 신분으로 살아야 했다고. 박지헌은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를 옮기면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한편 V.O.S의 전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V.O.S의 이름에 대한 권리를 유지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V.O.S의 멤버들은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경제
소속사에 피해 갈 까봐 아이도 못 밝혀, 소속사가 이름도 가지고 있어… 연예인이 할 수 있는 게 뭐죠?

한국 가수들을 소개하는 사이트 올케이팝닷컴, 10일 세븐의 미국 매니지먼트사인 레드 퀸 미디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세븐의 미국 진출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막고 있다고 주장. 레드 퀸 미디어 관계자는 “세븐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공동작업도 시도하는 등 여러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YG가 이러한 기회를 모두 거절했다. YG가 세븐을 다시 한국으로 불러들여 아시아 활동에 주력하도록 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세븐이 한국에 있는 건 맞지만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2년 공을 들여왔는데 소속사 측이 미국 활동을 방해하는 건 말이 안 된다. 현재 세븐과 레드퀸은 활동이 끝난 상태다”라고 반박했다.
보도자료
결론 : 세븐이 빨리 활동을 해야 한다는 거죠.

모건 프리먼, 45세 연하의 의붓 손녀와 결혼. 모건 프리먼은 자신의 첫 번째 부인인 자네트 아데어 브래드쇼가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얻은 손녀인 에디나 하인즈와 오랜 기간 동안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고, 최근 모건 프리먼의 두 번째 부인 미르타 콜리 리와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중 미르타 콜 리가 두 사람의 관계를 밝혀지면서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는대로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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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omment.

드렁큰 타이거의 8집 앨범, 발매된 지 10일 만에 초도 음반 출시량의 두 배가 넘는 재주문 들어와. 또한 드렁큰 타이거는 최근 음원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모든 수록곡이 100위 안에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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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타이거 JK의 의정부 작업실을 본 사람은 절대로 불법 다운로드 못 받죠!

마이클잭슨의 피부과 의사, 그의 흰 피부가 백반증에 의한 것이었다고 진술. 마이클잭슨의 피부과 의사였던 아널드 클라인 박사는 지난 9일 CNN을 통해 “그의 온몸에 흰 반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해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며 마이클 잭슨이 백인이 되고 싶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아널드 클라인 박사는 마이클 잭슨의 피부가 전체적으로 하얘진 것이 어두운 색깔의 피부를 탈색시키는 크림을 이용한 치료 때문이라고 밝히며 “마이클은 흑인이었고 이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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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그가 죽은 다음에야 그의 이야기를 들으려 할까요?

도박이 소재였던 드라마 <올인>의 작가 최 모 씨, 상습 도박혐의로 기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006년 12월부터 재작년 4월까지 8,000만 원 정도를 환치기 업자를 통해 송금 받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자금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최 씨는 벌금 2,000만 원에 약식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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땄을까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오는 8월9일 새로 구성되는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들을 통해 공영 또는 민영방송으로서 MBC의 ‘정체성 정립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혀. 그는 9일 “새롭게 구성되는 이사들이 MBC 종사자 의견을 존중해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방문진 인선은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정부·여당 언론관계법 통과의 산업적 효과’ 근거 자료로 인용되는 키스디 보고서(‘방송규제완화의 경제적 효과 분석’)가 수치 왜곡을 저지른 것에 대해 이를 인정하며 “국민들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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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의 정체성도 밝혀야할 것 같은데요. 수치 왜곡 없게.

현빈,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CM송 녹음. 현빈은 자신이 출연하는 CF에 직접 노래를 부를 것에 대한 제안을 받고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녹음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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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무브먼트 : 퓨처 라이거+삼자돼면+다듀빈!!! (마더! 파더! 기브 미 어 원 달러!!!!!!!)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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