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3일 “연기자 A씨 등 6명을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류를 같이 투약한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 중 브라운관에서 현업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포함돼 있으나 현재 검찰에서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신원을 특정하기는 곤란하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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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하 수상하니, 클럽에서는 춤추지 말고, 명동에서는 데이트 하지 말아야겠어요 (…)

<대장금> 속편을 준비 중인 에이스토리, 최근 이영애가 이 작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제작은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 밝혀. 에이스토리측은 “제작이 무산되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아니고 내년쯤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대장금> 속편은 현재 MBC <대장금>의 이병훈 감독과 MBC <이산>의 김이영 작가가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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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대장금> 속편보다 금영이와 장금이의 10대 시절 프리퀼을 보고 싶은 1人.

현빈과 김민준 주연의 <친구, 우리들의 전설>, MBC <2009 외인구단> 후속으로 방영 확정.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사전제작을 목표로 현재 촬영을 거의 끝마쳤고, 기존 영화 시나리오에 영화에서 등장했던 밴드 레인보우의 멤버들의 이야기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장동건이 연기했던 동수, 김민준은 유오성이 연기한 준석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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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도 “니가 가라 하와이”를 하나요?

SBS <시티홀>, 3일 방영분에 시장으로 취임하는 신미래의 취임식에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한 오케스트라 단원들 참여. 이 날 참여한 한 단원은 “다시 한 번 다 같이 모여 연주하니 감회가 새롭다. <베토벤 바이러스> 때는 드라마 촬영이 낯설었는데 이번 촬영은 훨씬 수월했다. 다시 촬영하면서 옛 생각도 많이 났다. 행복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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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은 모였는데 꿈을 가르쳐줬던 그 남자는 가고 없군요.

그룹 2NE1, 지난 2일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쓰나미’, ‘쿨칙스’, ‘양싸의 아이들’, ‘YG걸스’ 등 다양한 이름들이 거론됐다. 이름을 처음으로 공개하기 몇 시간 전 새벽에 2NE1이라는 이름으로 급하게 정해졌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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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싸, ‘아이들’이었던 게 아직도 맺혀 있어요? ^^;;

배우 이소연, 최근 배우 김승수와의 교제설에 대해 부인. 이소연은 최근 자신이 김승수와 함께 영화를 보면서 교제설이 퍼진 것에 대해 “SBS <우리 집에 왜 왔니>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전부 패밀리처럼 친하다. 최근에도 출연진 중 한 명의 집들이에 다들 초대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승수 오빠랑 영화 본 날도 시간이 맞아서 다 같이 봤는데, 유독 승수 오빠랑 소문이 난 것이 참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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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이 언론에서는 애인으로, 당사자들은 친구로 말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거든요.

가수 이승환, 2007년 새만금락페스티벌 불참과 관련해 행사 주최 측에 800만원 지급. 이승환은 지난 2일 소속사 드림팩토리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새만금관련소송은 (주)구름물고기가 (주)씨티줌(새만금락페스티벌 주최사)에게 사과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금 8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당시 환경문제로 인한 새만금 간척사업의 찬반양론과 준비과정상의 문제로 비판을 받았고, 이승환은 행사 성격이 자신의 소신과 다르다고 판단해 참석을 취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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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나 인기로 바꿀 수 없는 소신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그룹 핑클의 멤버였던 이진, 코어콘텐츠 미디어와 계약.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엠넷미디어의 김광수 이사와 관련된 회사로, 이로써 이효리, 옥주현, 이진은 사실상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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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 번 신화 – 핑클 조인트 콘서트 해야죠!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남규리, 오는 5일 팬 사인회에 참석. 남규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보브 측은 3일 “남규리가 오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보브의 ‘S/S 메이크업 쇼케이스 베스트셀러’ 기념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저희와 신의를 생각해 나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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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미니홈피만 하고 살 수는 없잖아요?

현재 군 복무 중인 강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집으로 진행된 춘천 MBC <신나軍>과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가수를 묻는 질문에 “소녀시대를 좋아한다. 밖에 있을 때는 사심 없이 바라보던 후배였는데 입대 후 팬이 됐다. 좋아하는 노래 역시 소녀시대의 ‘지(gee)’다. 특히 써니를 볼 때면 가슴이 설렌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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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라면 : 두 사람의 사랑은 써니의 삼촌인 회장님의 반대로 벽에 막히는데….. (다음 편은 각자 알아서;;)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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