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박시연과 박해진 출연 확정. 이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박시연과 박해진을 후임 멤버로 출연시키기로 확정했다. 박시연과 박해진은 유력하게 봐 온 후임자고 기사들도 많이 나와 다른 사람이 출연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았다. 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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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박시연이 물고기 손질하고, 깻잎은 박해진이 따나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중계방송을 대상으로 방송언어를 조사한 결과 중계에서 순화 가능한 외래어 및 전문 용어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방송 3사의 진행자들은 ‘아이싱’(얼음 찜질), ‘게스 히팅’(예측 타격), ‘콤팩트’(간결) 등의 외래어를 썼다고. 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스포츠 중계방송 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원칙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캐스터와 해설자들에 대한 언어 사용 교육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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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해설위원이 한마디 합니다. “대쓰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퀴즈 프린스’ 6회 만에 폐지. MBC 관계자는 “오는 6월 21일 부터 ‘퀴즈 프린스’ 후속으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일명 오빠 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고교 시절 그룹 활동을 했던 신동엽을 비롯해 그동안 음악을 하고 싶었던 다양한 멤버들이 모여 락 밴드를 결성하는 내용의 코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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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프린스’의 문제는 PD일까요 출연자들의 조합일까요? (…………둘 다?)

이서진,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혼>의 주연으로 출연. <혼>은 억울하게 살해된 귀신이 주인공의 몸을 통해 악을 응징한다는 내용으로, 이서진은 현재 제작진과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로써 이서진은 지난해 6월 MBC <이산> 이후 1년여만에 방송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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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발표회가 기자회견장 되겠어요.

탤런트 손태영, 출연중인 SBS <두 아내> 제작 발표회 당시 속이 비치는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 “그때 발표회 자리는 내가 아기 엄마나 혹은 누구의 아내로서가 아니라 배우 손태영으로 참석했던 거였다. 의상은 배우로서 내가 새로운 각오로 연기에 임한다는 걸 보여주는 시도 중의 하나였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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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연기자의 각오는 더 정확한 발음과 더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합니다만.

탤런트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오는 12월 결혼설. 이들은 지난 5월 28일 신애의 결혼식에 참석, 김성은이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고. 이에 대해 김성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공식적으로 결혼에 대한 얘기가 나온 적이 없다. 상견례를 한 적도 없어 결혼설은 소설 같은 얘기”라고 반박했다.
아시아경제
결혼하면 주례는 차범근, 사회는 김남일, 축가는 안정환?

신해철이 소속된 그룹 넥스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충격으로 지난 5월 30일 열린 타임투락 페스티벌에 불참. 신해철의 한 측근은 “신해철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한 이후 충격에 두문불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가족들 외에는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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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 듣죠. 넥스트가 부릅니다.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영화 <트랜스포머 2>의 메간 폭스, 오는 9일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와 함께 내한. 이들은 9일 시사회와 10일의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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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트랜스 포머2> 따윈 잊고 메간 폭스의 이름만 크게 보인 1人!!!!!!!!!!!!!!!!!!!!!!!!!!!

김제동, 윤도현과 김C 등 평소 친한 연예인들이 소속된 다음기획으로 이적. 다음기획은 1일 “이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김제동 씨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특히 어려운 회사 사정을 고려해 계약금을 전혀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데뷔시절 자신을 도와준 윤도현과 함께 일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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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손으로 시작해 성공을 얻었고, 화려한 시절을 지나 다시 친구들 곁으로 돌아오는 군요. 앞으로의 일에 행운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 지난 5월29일부터 31일까지 80만889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3만9358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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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은 스토리도 재밌게 만들고 연출도 잘하는데 이젠 ‘예술’까지 해요. ㅜㅜ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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