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 미스가 간다’ 하차를 두고 ‘왕따설’이 도는 것에 대해 부인. 예지원측은 “최근 드라마 촬영과 영화 촬영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멤버들 간의 사이가 좋아 당초 예상한 출연기간보다 더 오래 출연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최근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일부 출연자들이 작은 소리로 호응을 하지 않으며 리액션을 하지 말라는 말이 들린다는 주장으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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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라기엔 너무 조용하고, 오해라고 하기엔 좀 크게 들리긴 하더군요.

이영애, 한양대학교 2009학년도 후기 대학원생 모집 박사학위과정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이영애는 지난 2001년 중앙대 대학원에서 연극영화 전공 석사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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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분은 이론 보다 실기가 필요하지 않나요? ^^;

개그우먼 안영미,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가 지난 7~14일 네티즌 2천103명을 대상으로 한 <개그콘서트> 코미디언 인기투표에서 49%의 지지로 1위. 2위는 강유미, 3위는 이수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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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장실이 정말 소란스럽겠군요.

박신양, 지난 19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최근 드라마 <쩐의 전쟁> 출연료 분쟁에서 승소한 것에 대해 “내가 살면서 들었던 많은 나에 대한 얘기들, 나를 가두려하던 많은 상황들, 시기하고 질투하는 눈들 그리고 말들, 그 곳에 비춰지고 입안에서 놀려지는 내 모습과 그걸 바라보는 내 눈동자 속의 내가 있다. 그렇게 떠들며 무의미하게 소비할 시간에 어떤 것이 진정 의미 있는지 1초라도 더 생각하겠다”고 심경을 밝혀. 박신양은 “백 만 마디 말을 지껄이기 보다는 거북이 같이 코끼리 같이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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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작품과 공증 받은 계약서면 충분하죠!

영화 <실미도>, 제작 당시 밀반입된 실제 군용 총기류가 밀반입 됐던 것으로 알려져. 이는 경찰이 불법으로 총기류를 보관하고 국내영화사에 대여한 혐의 등으로 특수효과업체 대표인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정 모 씨는 이 총기류를 15차례 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실미도> 제작진은 “당시 총기 관리는 특수효과 팀이 책임지고 진행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한다. 강우석 감독도 이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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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작진은 “와! 가짜 총인데 실제 총하고 재질하고 무게도 똑같고 설계도 똑같아!”라고 한 건가요? (……)

김승우, 21일 방송하는 tvN <택시>에 출연해 아내인 김남주에 대해 “새벽 3~4시에도 친구들을 집에 데려가는 술버릇이 있다”며 “아내 김남주는 피곤할 텐데도 전혀 화내지 않고 친구들을 흔쾌히 맞이한다. 나는 의외로 A형이라 꼼꼼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아내 김남주는 보기와는 다르게 여장부 스타일”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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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이 아니라 내조를 하는 여왕님인거죠!

유세윤, 21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과 결혼할 4살 연상의 연인에 대해 “군대에서 휴가 나온 친구를 따라 동네 나이트에 가서 부킹을 했고, 그 여자분이 친한 언니를 데리고 오고 싶다고 해 소개받은 사람이 지금의 아내다. 프러포즈를 할 때 술을 먹었는데, 만취 상태가 됐다. 전혀 기억나지 않았는데, 내가 혼자 살던 아내의 집에 찾아가 발가벗은 채 무릎 꿇고 앉아있다고 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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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유세윤의 결혼식이 코미디TV로라도 생중계 됐으면 하는 1人.

SBS <한밤의 TV연예>, 지난 6일 구준엽에게 마약 복용에 대해 추궁하는 듯한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해 사과. 이 인터뷰를 했던 이호석 PD는 20일 방송에서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라도 불편하셨다면 널리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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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없는 솔직함은 막장이 됩니다.

리한나 새 남자친구와의 교제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온라인에 따르면 리한나는 자신을 폭행했던 크리스 브라운과 최근 결별하고, 래퍼 드레이크와 만나고 있다고. 이들은 최근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
“잘했어”라기 보다 “이제야?”라는 말이 나오네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둘째 아이 임신. 현대 그룹은 “노현정이 현재 임신 3개월째로 보름 전 이 같은 사실을 병원서 최종 확인했다. 이들 부부가 지난 해부터 둘째를 계획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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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흐른다 싶네요.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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